𝗢𝗻 𝘁𝗮𝗽! & 𝗖𝗮𝗻 𝗥𝗲𝗹𝗲𝗮𝘀𝗲 : 당나귀 포터 서울집시의 두번째 Black Beer! 귀여운 당나귀포터 를 소개합니다. 18세기 영국에서 짐을 나르던 노동자들이 즐겨 마신데에서 유래한 포터. 어두운 맥주지만 높지않은 도수에 음용성이 좋아, 찬바람 부는 계절의 노동주로는 이만한게 없죠. (추워도 일은 해야하니까..🥲) 당나귀포터 는 7가지 몰트를 배합해 몰트의 곡물맛을 담백하게 표현하는데에 집중했습니다. 마치 몰트로 내린 콜드브루 커피? 다크한 초콜릿? 를 떠올리게 되는 캐주얼한 흑맥주입니다. 좋은 맥주는 친구들과 놀면서 생각없이 마시다가.. 순간 '어라? 맛있네?' 싶은 맥주라고 생각하는데요. 흑맥주계의 서울몽이 되겠다는 목표로 출사표를 냅니다. 당나귀포터 는 오늘부터 종로, 한남점에서 Tap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