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을 대표하는 로컬맛집이다. 스프처럼 짙은 칼국수 육수 한술에 추위가 사르르 녹아버리는 존맛 칼국수집. 논현 시간이 지나고 변함이 없는 양과 맛이다. 칼국수, 수제비 단 두가지 메뉴로 인근 주민 및 직장인을 줄 세우는 노포맛집이다. 그 어떤 칼국수보다도 육수가 진하다. 꾸덕하나 느껴질 농도다. 고기향에 깊게 베어있다. 묵직하지만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육수와 쫄깃한 수제비, 후루룩 넘어가는 칼국수면 사리의 식감으로 그릇에 코를 박게 된다. 육수도 모자라면 알아서 채워주시는건 물론 면, 밥 모두 무료로 추가된다. 거기에 칼국수맛집의 필수요소인 존맛김치까지, 인근 방문 시 반드시 가봐야한다. 📍칼국수/수제비 8,000원 📍서울 강남구 논현로111길 16 📍 09:00-20:00(브레이크16:00-17:00..